검토가 늦어진다고 검토 인력이나 기간부터 줄이면, 진짜 원인이 다른 곳에 있을 때 리스크만 키우게 됩니다. 검토는 성과가 낮다고 예산을 깎을 수 있는 항목이 아닙니다.
먼저 어느 단계에서 병목이 생기는지부터 확인하세요. 검토 지연으로 캠페인 일정이 늦어질 때는 예산을 줄이기보다, 어느 검토 단계(법무/개인정보/브랜드)에서 병목이 생기는지부터 확인해 그 단계의 인력·기준을 정비하는 게 먼저입니다. 같은 사유로 반복 반려된다면 검토 속도가 아니라 요청 단계의 품질이 문제입니다.
그다음은 요청 시점입니다. 소재·랜딩이 거의 확정된 뒤에야 검토를 넣으면 수정 비용이 커져 일정이 밀립니다. 기획 단계에서 리스크가 큰 표현만 먼저 걸러내는 사전 스크리닝을 넣으면 최종 검토에서 걸리는 건수가 줄어듭니다.
병목 단계와 요청 시점을 정리하고도 일정이 계속 밀린다면, 그때 비로소 검토 인력·도구를 늘리는 쪽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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