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짚어둘 것이 있습니다. 대가를 제공하는 리뷰 이벤트에서 고지는 '유지·중단·확대'를 저울질할 시책이 아니라, 이벤트를 하는 동안 계속 지켜야 하는 표시 의무입니다. 리뷰 작성자에게 할인·사은품·적립금 같은 경제적 대가를 제공하는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규정에 따라 그 대가 관계를 명확하게 표시할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사업자와 계약 여부와 무관하게 소비자가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판단하실 것은 고지를 계속할지가 아니라, 이벤트를 어떤 주기로 돌리고 고지 이행을 언제 점검할지입니다. 리뷰 이벤트는 상시 운영보다 신메뉴 출시·비수기 등 특정 시점에 짧게(2~4주) 운영하고 결과를 본 뒤 연장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 실무에서 흔히 권장됩니다 — 상시 운영은 고지 관리가 느슨해질 위험이 커집니다.
이벤트 자체의 연장 여부는 두 숫자로 판단하세요. 리뷰 이벤트의 효과는 매출보다 이벤트 기간 중 신규 리뷰 수 증가분과, 이벤트 종료 후에도 리뷰 증가세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지로 먼저 확인하는 것이 직접적입니다 —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리뷰가 뚝 끊기면 일시적으로 부풀렸을 뿐이라는 신호입니다.
고지 점검은 이벤트를 돌리는 동안 매주 하시면 됩니다. 매주는 신규 리뷰 중 이벤트 참여 후기의 비율, 고지 문구(예: "체험단 참여", "협찬")가 실제 게시글에 포함돼 있는지 표본 점검, 평점 분포가 비정상적으로 5점에 쏠려있지 않은지 세 가지를 보는 정도가 관리 부담 대비 효율적입니다. 이벤트 방식을 바꾸거나 새 채널로 넓힐 때는 그 시점에 고지 문구가 새 채널에서도 상단에 노출되는지 다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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