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단계를 바꾸기 전에는 시스템 리스크와 측정 리스크를 나눠서 점검해야 합니다.
시스템 쪽에서는 PG사·매입사와의 계약상 필수 수집 정보(본인인증, 배송지 검증 등)와 충돌하지 않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비회원 결제를 도입하거나 필수입력항목을 줄이는 변경이 이 요구사항과 부딪히면 결제 자체가 막히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측정 쪽에서는 변경 전 최근 2~4주의 결제시작률·결제완료율·수단별 결제실패율을 기록해두시길 권합니다. 그래야 변경 후 지표 변화가 실제 개선인지 우연한 변동인지 비교할 기준이 생깁니다.
적용 방식도 신중해야 합니다. 결제 흐름을 한 번에 전체 트래픽에 적용하기보다, 일부 트래픽에만 먼저 적용해 결제 실패율이 오히려 늘어나지 않는지 확인한 뒤 전체로 확대하는 방식이 사고 위험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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