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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옵션·재고 관리가 매출과 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어떤 계산식으로 먼저 확인해야 하나요?

옵션·재고 관리의 영향은 두 방향에서 계산해야 합니다.

먼저 품절로 인한 손실입니다. "품절 지속 일수×그 상품(옵션)의 일평균 판매량×객단가"로 계산하면 놓친 매출을 어림잡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 5개씩 팔리던 옵션이 열흘 품절되면 단순히 50개 분량의 매출을 그냥 잃은 셈입니다.

반대로 옵션을 늘리는 쪽은 계산이 다릅니다. 색상·사이즈를 하나 추가할 때마다 촬영비, 별도 재고 보관 공간, 그 옵션에 대한 CS 대응이라는 고정비가 새로 붙습니다. 이 추가 비용이 그 옵션이 만들어낼 추가 매출의 공헌이익(판매가에서 변동비·광고비·수수료까지 뺀 값)보다 크다면, 옵션을 늘려서 매출은 늘어도 전체 이익은 오히려 줄어드는 경우가 생깁니다.

실무적으로는 옵션별 판매량과 재고 보유 비용을 따로 뽑아서, 잘 안 팔리는 옵션이 전체 이익을 깎아먹고 있지는 않은지, 반대로 자주 품절되는 옵션이 얼마나 놓치고 있는지 두 계산을 함께 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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