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홍보·신청 일정 관리의 효과는 매출 하나로만 보기 어렵습니다. 지원사업 홍보·신청 활동의 효과는 매출이 아니라 ① 선정 여부, ② 선정률(신청 대비 통과 비율), ③ 확보한 지원금·서비스 규모 대비 신청 준비에 든 시간·비용으로 측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①②번 기준은 한 번의 신청이 아니라 여러 지원사업에 걸쳐 누적으로 봐야 의미가 있습니다. 지원사업에 신청하기 전에 사업자등록 상태(휴업 중이면 신청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음)와 세금 체납 여부, 과거 정부지원사업 수행 이력과 정산 완료 여부, 공고문의 자격요건(업종·매출규모·창업연차)을 충족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하는데, 이 확인 없이 자격 미달 공고에 무리하게 지원하면 선정률이 낮게 나온 원인이 실력 문제인지 애초의 지원 대상 선정 실수였는지 구분하기 어려워집니다.
③번 기준인 '신청 준비에 든 시간·비용'은 신청 기간 중 매주 공고 추가·정정 여부, 제출서류 준비 진행률, 문의처 응답 여부를 점검한 기록으로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신청에는 대부분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소득 증빙자료가 기본으로 요구되고 사업 유형에 따라 고용보험 가입내역 등 추가서류가 붙으므로, 이 서류를 준비하는 데 들인 시간을 매주 기록해두면 실제 투입 비용을 나중에 되짚을 수 있습니다.
선정 여부와 선정률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애초에 어떤 공고에 지원했는지부터 공식 정보로 관리해야 합니다. 정부·지자체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공고는 기업마당(bizinfo.go.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마당), 중소벤처기업부(mss.go.kr) 세 곳에서 통합·개별 공고로 확인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신청한 공고의 출처를 이 세 창구 기준으로 기록해두면 나중에 선정률을 계산할 때 기준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 기준으로 매주 또는 매월 숫자를 기록해두면, 감이 아니라 실제 데이터로 계속할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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